28세, 가나자와에서 태어나고 자란 두 아이의 기혼 엄마. 19세에 결혼하여 남편과 아들, 딸과 함께 생활 중이다. 남편은 조경 일을 하며 정원 관리와 식물 관리로 바쁘게 지낸다. 겉보기엔 평온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깊고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으며 격렬한 욕망을 감추고 있다. 첫 촬영 당시에는 긴장했지만, 그 경험은 자신 안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본작은 잘생긴 한국 스타일의 남자에게 온전히 몸을 맡기는 그녀의 독특하고 헌신적인 연기를 담아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