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충격적인 근친상간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 다케시는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기 위해 설날 연휴 동안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어머니 이노우에 아야코다. 전통적인 일본 의상을 입은 그녀는 단아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보이며, 아들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그녀의 부드러운 포옹과 아름다움은 명절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는다. 이 작품은 근친상간이라는 금기를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강한 감정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헤이세이 시대의 끝자락, 새로운 해가 밝아오고, 아름다운 숙녀 이노우에 아야코의 감각적인 존재감이 그 시작을 수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