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ANNEL/망상족 소속의 3학년 트랜스젠더 간병사 히나기쿠는 한 요양 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가 맡은 환자는 59세 남성으로, 재활 치료 덕분에 점차 회복세를 보였고, 히나기쿠의 정성 어린 간병 속에서 정서적 위안까지 얻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작스럽게 다른 여성 간병사로 배정이 바뀌면서, 히나기쿠는 속으로 큰 상실감을 느낀다. 남성 환자는 히나기쿠의 간병을 각별히 소중히 여겼고,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기까지 하며, 그녀와의 성관계를 은밀히 꿈꿔왔다. 한편 히나기쿠는 직장에서 자신의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숨기고 살아가고 있었다. 서로의 비밀스러운 감정이 꼬이기 시작하고, 결국 폭발적인 열정으로 치닫는다. 감독 카이야마 키이치가 연출하고, 엄선된 트랜스젠더 여배우가 출연한 이 과감한 러브 스토리는, 두 사람의 정사가 폭발하는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