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에 한 번씩 마을에서 거행되는 의식에서, 한 명의 처녀가 악령 오르가에게 제물로 바쳐지게 된다. 그 해의 제물로 선택된 소녀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소녀 앨리스 에든버러였다. 그녀는 잘생긴 젊은 수행원 알퐁스를 사랑하게 되고, 의식 전날 밤 둘은 간음을 저지른다. 이로 인해 앨리스는 순결을 잃게 되며, 제물로서 요구되는 순수함이 사라지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악령 오르가는 격노하여 앨리스에게 끔찍한 고문을 가한다. 그녀의 목에는 못이 박힌 철제 목걸이가 채워지고, 날카로운 철장이 신체 곳곳에 박힌다. 원치 않는 물을 강제로 마시게 되며, 앨리스는 극심한 고통 속에 비명을 지른다. 그녀의 고통은 지켜보는 자들의 뼛속 깊이 소름을 느끼게 할 정도로 극심하며, 그녀가 겪는 공포와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