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회의 엄격한 위계 구조 속에서 권력 남용은 피할 수 없으며, 이 작품에서는 그 극단까지 밀고 나간다. 비열한 상사가 회사 내 여성 직원들을 성적으로 착취하며, 면접실, 사장실, 회의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러한 폭행이 자행된다. 갑작스럽게 소환된 여성 직원들은 옷을 찢기며 상사의 욕망에 신체를 내맡긴다.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희망조차 없는 이들은 꿈을 붙들며 혹독한 현실에 직면하지만, 결국 상사의 요구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겪는 감정의 혼란과 심리적 변화는 작품에 강렬한 몰입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