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진의 은신처에 잠입한 여자 수사관이 기밀 서류를 훔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지만, 뛰어난 작전으로 포로가 된다. 그녀의 신체는 강철 장치에 고정되어 완전히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가해지는 고문은 극도로 특별하다. 먼저 전신을 쉴 새 없이 자극하는 '간지럼 처벌'을 받으며 정신이 붕괴될 정도의 괴로움 속에 빠진다. 이어 '전기 마사지 처벌'이라는 이름 아래 수차례에 걸쳐 견딜 수 없는 쾌락의 상태로 몰아넣어진다. 공포와 흥분의 경계에서 극한의 균형을 이룬 이 고통은 관객을 압도한다. 이 작품은 10년 이상 전에 촬영되었으며, 출연진이 극심한 신체적 고통을 겪어 일부는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는 보고로 당시 큰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다. 오랫동안 공개되지 않다가 이제야 그 진면목이 다시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