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국 산하 특수부대 "전투수사과". 이 조직의 요원들은 프로 격투기 선수로 위장해 공개적인 명성을 활용, 다양한 장소에 침투한다. 이 이야기는 사투를 벌이는 여성 수사관들의 작전 현장을 기록한 것으로, 교신이 끊어지기 직전까지의 영상 자료를 정리해 기관의 중요한 아카이브로 남긴 것이다. 두 명의 요원이자 '전투수사관'인 레이코와 마코토는 심해에 은밀히 숨겨진 지하 격투장의 조사를 맡는다. 둘 다 선수 신분으로 경기장에 들어가지만, 마코토는 비열한 수법에 패배한 뒤 참혹하고 비인도적인 ★★를 당한다. 레이코는 동료를 구출하고 악랄한 비밀 조직을 파괴할 수 있을까? 화려한 액션 여전사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가 밝혀진다. 해피엔딩 따윈 없다. 오직 전투의 참혹하고 냉혹한 종말만이 기다린다. 과거 유명한 격투기 선수였던 레이코는 정체가 금세 드러나며, 현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적은 그녀의 신분을 모두 알고 있다. 함정이 쳐졌다는 사실도 모른 채 당당히 경기에 뛰어든 그녀는 예기치 못한 패배의 지옥으로 떨어진다. 한 번 패배하면 다시는 수면 위로 돌아올 수 없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으로 밀려난다. 프로레슬링 형식의 토너먼트에서 전설적인 경기를 펼치며 최강의 전사로 불렸던 레이코와 세계 정상급 유도 실력을 지닌 마코토. 과거 막지 못했던 범죄 조직을 마침내 붙잡는 임무를 띠고 파견되었지만, 끝내 그들의 운명은 어떠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