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새틀라이츠(SSS)를 대표해 격투 이벤트 파이팅걸스7(FG7)에 출전한 아이카는 뛰어난 실력으로 SSS가 자신을 선택한 이유를 여실히 증명했다. 그녀의 상대는 FG 소속의 아마미야 루나였다. 경험과 기술에서 앞선 아이카는 경기 초반부터 완전히 주도권을 잡고 상대를 압도했다. 그러나 루나가 예기치 않게 선보인 샤이닝 위자드 기술이 판세를 뒤바꿔 아이카는 충격적인 패배를 겪고 말았다. 이 충격적인 패배는 깊은 심리적 상처로 남았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게 된 아이카는 이번엔 FG의 에이스이자 최정상 스타인 신카와 히토미를 겨냥하게 된다. SSS의 암흑의 꽃이 다시 한번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낸다.
아이카는 뛰어난 신체 능력과 뛰어난 기술을 지닌 최정상급 파이터다. 자신의 강함에 자부심을 가지며 승리를 위해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으며, 상대를 무자비하게 짓밟아 수치스러운 패배로 내몰 것이다. 반면, 신카와 히토미는 FG7에서 베테랑 챔피언들을 연달아 꺾으며 FG의 에이스로서 계속해서 빛나고 있으며, 이제는 프로모션 전체를 이끄는 기둥이 되었다. 그녀의 실력은 분명 세계 최정상급이다.
히토미를 무너뜨리기 위해 아이카는 불법적인 사슬을 사용해 상대의 목을 조이기 시작한다. FG7에서의 패배를 딛고, 아이카의 분노는 이제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렬하게 타오른다. 그녀의 맹렬한 공세는 SSS와 FG 사이의 갈등을 더욱 깊게 만들며, 이 상황이 전면전으로 비화될 가능성마저 내포하고 있다. 기술과 전략의 치열한 대결이 지금 시작된다. 과연 FG를 대표하는 최강의 파이터 히토미가 아이카의 분노 앞에 수치스럽게 무릎 꿇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