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승리 조건이 완전한 실신인 독특한 프로 레슬링 매치. 타격, 슬램, 그랩, 초크홀드 등 가능한 모든 기술을 동원해 극한의 경기를 펼치며 상대를 완전히 기절시킬 때까지 몰아붙인다. 이번 두 번째 편에서는 신인 여자 레슬러 하즈키 코토네가 등장한다. 이전 경기에서 승리한 그녀는 과거 패배에 앙심을 품은 남자 레슬러 키타티모드래곤으로부터 복수의 도전을 받는다. 그러나 경기는 예상 밖으로 흘러간다. 음란한 공격에 당황하고 비열한 덫에 걸린 하즈키는 '실신만 인정'이라는 특별 룰 아래 링 위로 끌려오게 된다. 과거 패배의 악몽에 시달리는 키타티모드래곤이 다시 공격하지만, 초반에는 하즈키가 주도권을 잡는다. 그러나 불법적인 수법을 통해 점차 압도당하며 의식이 흐려지기 시작한다. 침을 흘리며 정신을 잃어가는 아름다운 레슬러는 실신의 지옥으로 끌려 들어간다. 저항할 때마다 다시 무자비하게 쓰러뜨려지며, 반복적인 고통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너져 내린다. 키타티모드래곤은 그녀의 신체를 정복하고 완전한 지배를 과시한다. 이 경기는 미소녀와 귀축이 결합된 잔혹하고 비인도적인 혼합격투 레슬링 쇼로, 극한의 고통과 굴욕이 점차 융합되는 악몽 속으로의 처절한 추락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