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여성 복서의 끝없는 타격과 쓰러짐을 통해 그녀의 끈질긴 투지와 강인함을 그린다. 매번 무릎을 꿇고 쓰러져도 그녀는 다시 일어나며 관객의 감정을 자극한다. 그녀의 몸은 한계에 다다르고,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은 연속된 몸통 강타에 의해 붕괴 직전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남자의 주먹은 쉴 새 없이 날아와 그녀의 몸을 떨게 하고 의식을 흐리게 만든다. 그러나 이처럼 극한의 상황에서도 그녀는 끝까지 한계를 넘어서며 싸워 나간다. 과연 그녀의 끝은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