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아이돌 격투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 순백의 수영복을 입은 미즈노 비너스가 강력한 선배 여자 레슬러 이가라시를 상대로 링 위에 등장한다. 그녀의 외모는 과거의 전설적인 여성 레슬러들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적인 섹시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품고 있다. 힘든 승부를 예감한 미즈노는 오늘만큼은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온몸을 던져 싸운다. 고된 상황에서도 우위에 있는 상대에게 끝까지 맞서는 그녀의 용감한 자세는 감탄과 비장한 결의를 동시에 자아낸다. CF×FC 캣파이트×페티시클럽의 아이자와 감독이 연출한 이 걸작은 하얀 수영복을 입은 아이돌 레슬러들의 짜릿한 핏을 부활시켜, 오늘날까지 관객들을 사로잡는 영원한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