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바틀의 기념일을 맞아 특별 경기가 개최된다. 이 특별한 무대에서 히토미 아라가키와 에리 마키노가 태그팀 매치로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며, 이번 경기는 그들의 진정한 실력을 가를 결정적인 대결이 될 것이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경기는 치열한 강도로 시작된다.
히토미 아라가키는 바틀의 최강 챔피언이다.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후 스스로 타이틀을 반납했지만, 여전히 실질적인 최강자로 인정받는 존재다.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고 장담하며, 압도적인 전투 스타일로 모든 상대를 제압해왔다.
반면 에리 마키노는 과거 '마스카라 로하'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패배 후 정체를 드러낸다. 그 정체는 버펄로 마스크—마스크를 벗어던지고 극단적인 변화를 겪으며 무자비한 악역으로 거듭났다. 그녀의 목표는 정상 탈환이며, 그를 위해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는다. 무기 사용, 반칙 행위, 2대 1 공격 등 비열한 전략이 그녀의 무기다.
이번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먼저 두 라운드를 승리한 팀이 최종 승자가 된다. 아라가키는 진정한 챔피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마키노는 악의 전사로서 정상을 향한 전쟁을 벌인다. 과연 누가 승리를 차지해 승리의 달콤한 맛을 누리게 될 것인가? 오늘 밤의 격돌이 바틀의 진정한 정상을 가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