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후 칼은 "미스테리아는 내가 지금까지 만난 여자 중 가장 강한 부류다"라고 말했다. 즐거운 경험이라기보다는 마치 두 남자 사이의 레슬링 경기 같았다. 칼은 싸움을 즐기지 못했다. 그는 '그를' 극복해야 했고, 끊임없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꼈다. 크기도, 체중도 비슷해서 칼은 자신과 동등한 수준의 상대와 맞서야 했다. 미스테리아는 레슬링에서 극도로 하드코어한 성향을 지녔으며, 왕녀 같은 태도가 그녀에게 힘과 자신감을 준다. 진정한 바디빌더로서 그녀는 강력하고 기술적으로도 능숙하다. 칼에게는 힘든 하루였지만, 미스테리아 역시 마찬가지로 강렬한 세션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