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링 의상이 찢겨 나가고… 눈물 흘리는 아이돌 레슬러의 비극적인 몰락.
"나는 최정상 아이돌 레슬러다. 여자 프로레슬링의 인기를 이끌고 싶다." 강한 신념을 품고 메르메이드 유미는 아이돌이자 여성 프로레슬러로서 계속해서 빛을 발해왔다.
유명 여성 파이터가 습격당했다는 소문이 돌 때조차도 그녀는 흔들리지 않았고, 자신 있게 외쳤다. "한번 내 앞에 나타내 봐. 내가 제압해주겠다."
그러나 곧 그녀의 자신감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비극이 닥치고 만다.
아이돌 레슬러로서의 매력과 여성 프로레슬러로서의 강인함을 모두 보여주었던 메르메이드 유미의 참혹하고 완전한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