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불황 속에서 키라라가 계약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어느 날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된다. 처음엔 자신의 몸을 이용하는 데 주저했지만, 고객들의 강렬하고 유혹적인 시선—가슴과 힙을 집중적으로 노려보는 눈길—에 점점 자극을 받으며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주목이 지닌 힘을 깨달은 그녀는 '성적 만족이 곧 계약 서명이다'는 등가교환 이론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자신의 매력을 이용해 남자들을 조종하며 키라라는 정상으로 올라선다. 그녀의 변화와 당당한 태도, 새로운 길을 걷는 여정이 이번 작품의 핵심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