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루라 모리, 2016년 신인 토너먼트에 출전 예정이던 미소녀 신인 레슬러는 반바틀 동맹의 창립자인 아마미 카와니시에게 비밀리에 기습당해 패배하고 말아 출전 기회를 잃고 만다. 굴욕을 참지 못한 그녀는 복수를 맹세한다. 반바틀 동맹의 츠카다 시호가 상의 탈의 매치를 제안하자, 미하루라 모리는 처음엔 거부하지만, 동맹에 대한 복수와 자신의 명예 회복, 다음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강한 열망에 이끌려 결국 도전을 받아들인다. 츠카다 시호와의 상의 탈의 매치가 시작된다. 미하루라 모리는 반바틀 동맹을 증오하고, 반바틀 동맹 역시 바틀을 증오한다. 아마미 카와니시를 단순한 섹슈얼한 존재로 격하시켜 몰아낸 바로 그 상의 탈의 매치가, 두 젊은 레슬러의 치열한 충돌 무대가 되는 것이다. 결국 츠카다 시호가 승리하여 미하루라 모리를 상의 탈의 상태로 경기를 치르게 만들며 복수는 이루지 못한다. 그러나 신인 토너먼트를 넘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다시 일어설 결심을 한 미하루라 모리는 새로운 기회를 잡는다. 남녀 혼성 매치가 그것이다. 강력한 남성 상대에게 압도당하지만, 그녀는 끝까지 싸우며 상의 탈의 매치에서 벗어나 다시 떠오르는 신예 레슬러로 거듭나기 위해 분투한다. 뛰어난 미모와 S등급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닌 S등급 레슬러 미하루라 모리는, 모든 동작마다 파격적으로 흔들리는 풍만한 가슴을 내보이며 관객을 사로잡는 연기 중심의 혼성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