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아카데미는 비즈니스, 의료,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명문 학교이다. 개교 이래 100년 이상 동안 이 학원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엄격한 성별 분리 수업 제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이 기관 내부에서는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비공식적이고 비밀스러운 '지속 사정 동아리'가 그림자 속에서 활동하며 해마다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을 부유한 여제자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 동아리는 남성 성기를 향한 집요한 집착으로 캠퍼스 전체에 불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남자 교사와 학생들은 동의 없이 임의로 정액을 채취당하는 끔찍한 현실에 시달리며, 학원의 겉모습 아래 번져가는 금기의 암류가 드러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