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부터 퇴근까지 바쁜 하루를 보낸 OL들. 외면은 완벽한 메이크업으로 차려입었지만, 하이힐 속 발은 땀으로 흥건하고 뜨겁고 간지럽고 찌릿찌릿하게 당긴다. 평소엔 얌전한 오피스레이디들이지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쓸모없는 남자들에게 일촉즉발의 강렬한 접촉을 감행한다. 발끝의 가장 작은 틈새에서 새어나오는 일상의 피로가, 삐쳐있고 지쳐버린 감정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이번엔 흔히 볼 수 있는 검은 스타킹이 아닌, 검정 양말이 주인공이다. 다리 페티시와 OL, 팬티스타킹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봐야 할 프리덤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