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배틀 얼라이언스 내부의 분열을 상징하는 캣팩과 네이키드의 대립이 마침내 결정적 승부를 향해 치닫는다! 2016년 6월, 마리아 와카츠키가 극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직후, 그녀는 반배틀 얼라이언스에 가입을 선언한다. 7월, 신챔피언 마리아 와카츠키와 얼라이언스의 지도자 아베노 미쿠 간의 첫 타이틀 방어전이 펼쳐진다. 이 경기는 단순한 타이틀 방어를 넘어 "챔피언십은 반배틀 얼라이언스의 것"이라는 선언이었으며, 결국 조직 내부의 혼란을 촉발하는 도화선이 된다. 아베노 미쿠를 꺾고 타이틀을 방어한 후에도 마리아는 그녀에 대한 추가적인 처벌을 끈질기게 요구하며 스스로 지도자로 인정받으려 한다. 신참임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는 반배틀 얼라이언스의 세 번째 지도자로 임명된다. 그러나 그녀의 잔혹한 성향과 무모한 행동에 대한 반발이 점점 커져만 간다. 아베노 미쿠와 카사이 아미는 '네이키드'라는 파벌을 결성, 마리아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든다. 단결과 연대의 상징으로 네이키드 멤버들은 상의 탈의한 채로 등장하기 시작하지만, 미쿠는 속으로 이 규칙에 불만을 품고 있다.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마리아는 자신만의 과격한 조직 '캣팩'을 창설한다. 반배틀 얼라이언스는 이제 두 파벌로 갈라지고 내전은 더욱 격화된다. 현재 강력한 캣팩이 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마침내 두 파벌의 지도자 간의 결정적 대결이 성사된다. 이 직접적인 충돌이 반배틀 얼라이언스 내부의 내전에 마침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