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토로 코나가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다. 그녀의 마지막 경기 상대는 화제의 신예 시부야 카호다. 데뷔한 지 약 1년, 시라토로는 강력한 슈플렉스로 익스트림 프론티어를 뒤흔들었으며, 우아하면서도 치명적인 브리징 기술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반면 시부야 카호는 유술의 달인이지만, 거대한 가슴 때문에 전통적인 격투복 착용이 불가능해 섹시한 코스튬 매치를 펼치게 되었다. 경기 초반 그녀의 의상이 찢어지며 상의 탈의 상태에 가까워진다. 거대한 폭유가 모든 이의 시선을 끄는 와중에도, 그녀의 움직임과 기술은 압도적이다. 슈플렉스의 명수와 그라플링의 전문가가 맞붙은 이 대결은 명장면으로 가득하다. 은퇴전에서 시라토로는 예상 밖의 강적을 만나지만, 그녀의 실력 또한 결코 뒤지지 않는다. 두 거물이 충돌하는 프리미엄급 승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한 판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