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프로레슬링 페티시 그룹 CF×FC 캣파이트×페티시클럽의 최강을 가리는 최후의 승부가 드디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팀 썬더의 무대 위에서, 고미네 슈이렌과 호시카와 우이카는 각각 정상까지 치열하게 올라온 끝에 마지막 대결을 준비한다. CF×FC의 얼굴인 고미네는 절대 질 수 없는 전사로서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으며, 우이카는 과거를 완전히 떨쳐내고 오직 힘으로만 다시 일어서 상위 랭크까지 올라온 인물이다. 아이자와 최고사령관은 두 사람의 경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정식 경기 전날 밤, 고미네와 우이카는 예기치 않게 레슬링 링 안에서 맞닥뜨리고 만다. 격렬한 긴장감 속에서 두 사람은 아이자와의 중지 명령을 무시한 채 그 자리에서 즉각 전투를 시작해 버린다. CF×FC의 정점이 다가오는 이 순간, 이 결정적 충돌은 진정한 최강자를 가려낼 것이다. 이제 그 순간이 왔다. 주먹과 몸으로 펼쳐지는 치열하고 무자비한 지배권 쟁탈전이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