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06의 재발매 작품으로, 2015년 3월에 처음 출시되어 이후 단종된 바 있다. 이미 SS-06을 소장하고 있는 경우 참고 바란다. 이 작품은 순수한 시골 요정들이 거리를 걷다가 낡은 로퍼로 하나 둘씩 달팽이를 짓밟는 장면을 담았다. 한 명의 활기찬 요정은 두 마리의 달팽이를 동시에 바닥에 짓이기며, 일상 속에 숨겨진 충격적인 압착 장면들을 연이어 선보인다. 방수 카메라로 촬영한 우천 시 장면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요정들이 우산 아래에서 천천히 달팽이에게 다가간 후 생생한 디테일로 마침내 짓누르는 모습이 담겼다. 짧은 러닝타임인 42분 동안 시각적으로 강렬하고 인상적인 장면들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독특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