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의지와 아름다움을 겸비한 여성 프로레슬러. 그녀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그녀의 경력 뒤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서 있는 트레이너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두 사람의 관계는 훈련장에서의 다정한 사제지간에서 시작해, 경기장 안에서의 공동 투쟁, 그리고 시합 후의 은밀한 정서 교감을 거치며 점차 깊어진다. 트레이너의 책임감은 점차 그녀에 대한 애정과 감정으로 변모하며, 결국 노골적이고 정열적인 순간으로까지 이어진다. 본 작품은 프로레슬링의 치열한 액션과 무대 뒤에서 펼쳐지는 인간 드라마를 결합한 바틀의 격투 장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