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범한 기혼 부부에게 갑작스러운 위기가 닥친다. 남편은 일도, 집안일도 하지 않아 아내가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가계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던 중 남편은 아내가 소중히 여겼던 명품 코트를 팔아 얻은 돈으로 자신의 오락을 즐기며 마지막 일격을 가하고, 아내는 오랫동안 억눌러온 분노를 폭발시킨다. 사과를 기다리지도 않은 채, 아내는 남편을 향해 맹렬한 스팽킹을 퍼붓는다. 분노에 휩싸인 그녀는 남편이 어지럽게 내버린 물건들을 모조리 집어치우며 가연성 쓰레기통에 던져 넣는다. 하지만 나중에야 비로소 깨닫는다. 버려진 물건들 속에 남편이 어린 시절부터 소중히 간직해온 학창 시절의 파란색 졸업 기념문집이 함께 있었던 것을. 남편이 돌아와 필사적으로 그것을 찾다가 아내가 이미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는 분노에 휩싸인 악마로 돌변해 아내를 가차 없이 스팽킹으로 응징한다. 격렬한 처벌의 교환이 끝난 후 이 부부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사소한 방치 한 순간이 어떻게 결혼 생활의 미묘한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는가? 이 이야기는 인간 본성의 솔직한 본질과 사랑과 분노 사이의 격렬한 갈등을 날것 그대로 드러낸다. 제작사: 낭만 페티시 영상 / 장르: 스팽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