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레스 레이블의 첫 번째 작품은 실크 레이블보다 더 과감하고 노골적인 내용을 담아내며, 진정한 감정과 육체적 욕망을 있는 그대로 그려냄으로써 새로운 경지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상황, 즉 멀리 떨어져 사는 연인과의 하루 데이트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실제 커플처럼 몰입감 있게 연출된 시선의 무게, 가슴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재현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