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에서 코이즈미 치아이는 서로 다른 두 가지 테니스 의상으로 등장한다. 첫 번째는 흰색 스커트와 블루머로 구성된 연습용 세트이며, 두 번째는 파란색 스커트에 발목 길이의 이너 스커트를 매치한 경기용 스타일이다. 블루머는 아식스 Gelank U-753 모델로, 진한 네이비 컬러의 폴리에스터 100% 소재로 제작되었다.
각 의상은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연출되어 테니스 코트의 분위기와 동아리 활동 후 풍기는 땀내음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순백의 앤틱 스타일과 네이비 블루 블루머의 힐끔거림 사이를 오가며 관람자는 무드와 분위기의 전환을 즐길 수 있다. 일상의 사소한 디테일 하나하나에 담긴 매력이 이번 작품의 하이라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