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아름다움이 불안과 고통으로 가득 찬 채 여인의 얼굴 위에 넘쳐흐른다. 질식이 시작되기 직전, 불안감이 그녀의 표정에 스며드는 그 순간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여인들을 질식시키며 '사랑하는' 행위는 마치 예술적인 퍼포먼스처럼 묘사된다. 고통 속에서 버티고 꿈틀대는 각각의 여인들은 각기 다른 독특한 아름다움을 뿜어낸다. 내 카메라는 여인들의 목을 포착하는 것을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으며, 그 모든 순간이 관객의 영혼을 뒤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