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P 3총사가 압도적인 힘과 기세로 업계를 지배하고 있지만, 새로운 스타들이 그들의 우위에 도전하기 시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존재는 라이브 배틀을 통해 기술을 갈고닦으며 최정상급 상대와의 격돌을 통해 성장한 미소녀 오노데라 마이이다. 이번 그녀의 상대는 아라카리 노조미로, 오노데라의 끊임없는 노력에 응답하는 일전이자 경기를 특별한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대결이다. 이 경기는 오노데라에게 첫 번째 베스트 랭킹을 안길 수 있는 중요한 승부다.
레드 코너의 아라카리 노조미는 아이돌 같은 매력과 링 위의 치열한 공격성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선수다.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과는 달리 현재 주니어 부문 챔피언으로, 강력한 파워와 폭발적인 스피드, 유연성, 독특한 기술을 능숙하게 구사한다. 젊은 선수들의 멘토 역할로 성장하며, 매 경기마다 불태우는 열정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블루 코너의 오노데라 마이는 외모는 약해 보이고 귀여우나, 그녀의 실전 실력은 단번에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뛰어난 신체 능력과 더불어 날카로운 전략적 사고를 지닌 그녀는 차세대 유망주로 꼽힌다. 경험과 기술, 신체 조건에서 앞서는 아라카리를 상대하는 것은 패배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됐지만, 오노데라 마이는 도전을 받아들이며 잠재력을 깨우고 놀라운 성장을 이뤄낸다.
아라카리는 경기를 주도하며 마치 영혼을 쏟아붓는 듯한 강도로 경기를 몰아간다. 과거 겁에 질리고 쉽게 무너지던 소녀는 사라졌고, 이제는 후배를 이끄는 진정한 롤모델로 성장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이 격돌은 자존심과 우아한 기술 교환, 치열한 육탄전이 어우러진 감정적인 싸움이 되어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향하며 관객을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