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틀 소속의 스타로 떠오르며 BWP 3총사의 다음 도전자로 주목받는 사카모토 리오는 우루미키 사라라와의 치열한 승부를 통해 기존의 정상급 선수들과 견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능가할 수 있는 실력자임을 입증하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와카츠키와의 슈퍼매치에서 보여준 활약은 그녀가 독보적인 여제로서 단독 정상에 설 수 있는 탑티어 재능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제 그녀가 맞서는 상대는 BWP 3총사의 전통을 이어갈 대표 주자 아라카리 노조미다.
레드 코너: 아라카리 노조미
사랑스러운 아이돌형 미모를 지녔지만, 그 진정한 실력은 차원이 다르다. 물리적 압도력을 지닌 강력한 파워형 선수로 현재 바틀 주니어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BWP 3총사의 심장'이라는 별명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전 챔피언 노노하나와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받는 인물로, 내면의 괴물을 해방시켜 궁극의 형태로 진화하면 그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블루 코너: 사카모토 리오
전설적인 매치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SSS를 이끌 힘을 지니며 급부상했다. 다양한 기술과 강력한 파워, 뛰어난 민첩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정교하고 전통적인 오소독스 스타일을 아름답게 구사하는 동시에 힐 기술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공격 시에는 혼란을 자아내는 카오스한 아우라와 뚜렷한 힐의 기색을 드러낸다. 감정 표현과 기술력 모든 면에서 최정상급의 완성도를 자랑하며, 그 투지의 형태는 그 자체로 예술이다.
이 경기는 순수한 파워, 기술, 정신력에서 완벽히 맞선 두 완전체 파이터 간의 대결이 되었다. 아라카리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래의 재능을 폭발시키며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로 진화했다. 대표적인 기술들을 반복적으로 구사하며 베이비페이스 아이콘다운 압도적인 힘을 과시했다. 이에 사카모토는 치명적인 무기들을 동원해 독특한 기술로 상대를 조종하고 불안정하게 만들며 맞섰다. 원래부터 강력한 사카모토가 악랄한 힐 공격까지 가세시키며 몰아치자 아라카리마저 궁지로 내몰렸다. 그러나 폭발적인 감정의 강도로 아라카리가 다시 기세를 되찾으며 완벽한 균형을 이룬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심장과 기술, 육체가 충돌하는 걸작 대결—두 명인의 마스터들이 펼친 이 승부야말로 진정한 THE BEST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