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화에서 유이는 강력한 허벅지를 무기로 끊임없이 무자비한 발차기 폭풍을 퍼부은다. 두꺼운 근육질 다리는 무겁고 날카로운 킥에서부터 정확한 무릎 공격, 그리고 보는 이마저 숨 막히게 만드는 치명적인 고환 공격에 이르기까지 압도적인 파워를 발휘한다. 전기 마사지기까지 등장하며 공격은 더욱 치열해지고, 뜨거운 타격감이 선명하게 느껴진다. 공을 물린 마스크를 쓴 중년의 뚱보 상대는 크기만 큰 채 제대로 대응조차 못하고 유이의 끊임없는 공격에 무너져 내린다. 발차기 폭풍에 연신 쓰러지고, 숨 돌릴 틈도 없이 고환을 정타로 맞으며 고통 속에 신음한다.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로 비틀거리자 유이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후반부에는 유이의 진정한 무기가 드러난다. 허벅지 질식, 헤드가위, 식스나인 질식 등 연이은 질식 기술이 극단적인 로우앵글과 주관적 시점으로 생생하게 포착되며, 짓눌리는 압박감과 절대적인 지배를 실감나게 전달한다. 시청자는 굴복의 쾌감과 지배의 공포를 동시에 경험하며 숨이 막힐 지경이다. 통통한 체형과 냉혹한 잔혹성, 압도적인 존재감을 완벽히 결합한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