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마련하던 미나세는 등록금을 벌기 위해 비공개 SNS 계정에 은근히 노출된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비밀리에 이를 계속해왔다. 어느 늦은 밤 근무 중, 탈의실에 두고 온 화려한 란제리가 변태 같은 점장의 눈에 띄고 만다. 그 후 점장은 그녀에게 접근해 브래지어와 팬티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일하도록 강요한다. 항상 제복 아래는 알몸인 채로, 손님들 앞에서 들킬 뻔한 상황을 수없이 반복하며 수치심과 맞서야 했던 그녀.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 그녀 안에 잠재되어 있던 노출 쾌감에 대한 욕망이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