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왕국의 공주 릴리아 데이지는 사랑하는 백성들과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 평화는 갑자기 무너졌다. 이비리스 왕국의 사악한 왕 장고는 부와 권력을 얻어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음모를 꾸미고, 괴물들과 동맹을 맺어 릴리아를 공격했다. 릴리아는 프린세스 나이트로 변신하여 맹렬히 싸웠지만, 사악한 함정에 빠져 패배했다. 포로로 잡힌 릴리아는 장고와 괴물들에게 고통을 받았다. 그녀의 아름다운 몸과 고귀한 정신은 점차 더럽혀지고 부서졌다. 이 이야기는 비극적인 결말, BAD END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