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에이와 인기 소설 시리즈 "코큐 코마"의 일곱 번째 협업작은 저명한 여성 작가 고다 니키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본격 로맨스 드라마이다. 주인공 이쿠에는 민감해진 부부 관계를 개선하고자 중매쟁이 이마이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상담 도중 이쿠에는 이마이에게 격렬한 욕망을 느끼기 시작하며, 그와 새로운 관계를 맺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 없게 된다. 이마이가 건네준 딱지는 중요한 상징이 되고, 이쿠에의 딱지가 이마이의 딱지와 부딪히는 순간, 둘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게 된다. 그러나 이를 몰래 지켜보는 남편 쇼타의 시선이 세 사람을 감정의 복잡한 그물 속으로 끌어들인다. 이 작품은 결혼 생활 내에서 변화하는 감정과 딱지라는 은유를 통해 새로운 사랑이 태어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감정의 깊이와 강렬함을 충분히 담아낸 몰입도 높은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