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 같은 본디지로 감싸인 공주. 그 하얀 피부와의 대비가 아름답게 돋보이며, 신성한 몸매는 순간적으로 오감을 앗아간다. 경멸하는 시선과 차가운 미소. 여성에게 사물처럼 대우받고 싶은 나는, 그녀처럼 강하고 고귀한 여성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를 것이다.
공주의 임신 욕망을 채우기 위해 선택된 비천한 남자. 모든 욕망을 풀어내며 공주의 명령에 따른다. "오늘은 내 안에 마음껏 싸도 돼. 꼭 임신시켜야 해, 알겠지?!"라는 달콤하면서도 가학적인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일하는 말처럼 필사적으로 허리를 흔들며 땀을 흩뿌리고, 단지 그녀를 임신시키겠다는 평생의 소망을 위해 생명을 불태운다.
"자, 더 깊이, 내 안으로 전부 들어와!"라고 공주가 재촉한다. 여성을 즐겁게 하고 임신시키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단순한 자지 장난감으로서, 나는 오늘 공주의 자궁에 정액 한 방울까지 전부 쏟아부었다. 이것은 달콤하게 가학적인 공주에게 하인의 정액을 굵게 뿜어내며 바친 어느 밤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