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웃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관계. 가벼운 대화, 무심한 시선, 그 모든 것이 조금씩 특별한 의미를 띠기 시작한다. 너무 가까워서 도망칠 수 없고, 알게 된 이상 잊을 수도 없다. 평범했던 날들이 색을 바꾸고, 둘 사이의 비밀은 점점 커져만 간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과 멈출 수 없는 감정의 파도가 밀려와, 어느새 당신은 불륜의 한복판에 서 있다. 시청자들은 이웃 간의 무심한 대화가 점차 물들어가는 과정을 목격한다. 그 피할 수 없는 거리가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변하는 순간을 다시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