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한 여학생에게 닥친 비극적인 운명. 온몸을 뒤덮은 촛농 흉터가 보기에도 안타깝다. 그녀는 경련하며 계속해서 몸부림친다. 끝없는 비명과 함께 정액으로 뒤덮인 채 '씨발'이 계속된다. 슬픔에 잠긴 소녀의 간청은 울부짖어도 들리지 않는다. "제발, 그만해요, 용서해 주세요. 집에 보내 주세요. 집에 보내 주세요..." 그녀의 애원하는 목소리는 헛되이, 가해자는 "더 울고 소리쳐라, 더 저항해라, 그래야 더 박을 맛이 나지"라고 조롱한다. 피해자 파일 FILE.038의 기록이 여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