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식 아침, 네이비 블루 취업용 정장을 입은 에리코는 휴경지에서 열리는 연례 '잡초 뽑기 행사'에 참여했다. 면접과 오리엔테이션 중에 취업용 정장과 캐주얼 옷이 진흙으로 뒤덮인 경험을 한 그녀에게 그날도 비극이 닥쳤다. 작은 돌부리에 걸려 극심한 통증에 정신이 팔린 그녀는 균형을 잃고 엉덩방아를 찧었다. 정장이 진흙투성이가 되었지만, 이는 에리코의 방파제를 무너뜨렸고, 그녀는 더 대담하게 정장을 더럽히기 시작했다. 엎드려서 논바닥을 뒹굴고, 재킷을 벗어 블라우스에 진흙을 온통 바르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