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여성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 속에서 그는 끊임없이 그녀들에게 다가갈 구실을 만들며, 달콤한 말로 마음을 사로잡고 결국 자신의 몸을 무기 삼아 정복해 나간다. 사십 명의 기혼 여성이 자신들이 당한 현실을 깨달을 무렵, 그녀들은 침해당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스스로 고개를 끄덕이고, 자신의 엉덩이를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해 수차례 절정에 이른다. 이러한 쾌락에 눈을 뜬 그녀들은 마치 억눌렸던 본능에서 완전히 해방된 듯, 뜨거운 열정에 휩싸여 격렬하게 절정을 경험한다. 단순한 침해를 넘어선 그녀들의 상태는, 마침내 내면의 욕망이 자유로워지는 순간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