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연 관계가 없는 남녀가 금기된 관계에 빠지는 12개의 죄악된 가족 관계를 완전히 드러낸 금단의 욕망 이야기. 평범한 일상의 흐름 속에서 드러나지 않은 열정이 표면 아래에서 꿈틀거리고, 일상은 점차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순간으로 변해간다. 은밀한 욕망을 품은 채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살아가는 이들은 지금도 이러한 삶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욕망의 그림자 속에서 금기를 넘나드는 충동이 솟아오르고, 끝이 없는 사랑의 이야기가 여기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