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까만 다섯의 마나는 레즈비언이며, 어떤 사건을 계기로 절친인 레이코가 같은 팀에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척적 우루리히는 비열한 수단으로 레이코의 아버지를 인질로 잡고 은신처로 유인한다. 아버지를 인질로 잡힌 레이코는 힘을 쓰지 못한 채 붙잡히고 만다. 사실 우루리히 역시 레즈비언이며, 그녀는 레이코를 자신과 같은 존재로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고문대에 묶인 레이코는 네 발 기기 자세로 강제되며, 가장 민감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자극하는 강도 높은 레즈비언 조교를 받는다. 그 과정에서 레이코의 정신과 감정은 점차 무너져내린다. 마침내 등을 대고 눕게 된 그녀의 상징적인 마스크는 찢겨져 벗겨지고, 천천히 깊고 정겨운 키스가 레이코의 마음을 완전히 녹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