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입을 보장한다며 여성들을 유인한 인기 있는 지하 아르바이트 '신약 임상 시험'. 그러나 이들이 마주한 현실은 상상을 초월했다. '신약'이라 불렸지만 그 실험의 진짜 목적은 강력한 미약을 투여하는 것이었다. 약물의 영향 아래 여성 참가자들은 억제할 수 없는 욕망에 휩싸여 연구진의 몸을 갈망하게 되었고, 과학적 실험은 순식간에 음란하고 타락한 쾌락의 장으로 변질되었다. 몰카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에는 기승위와 식스나인, 그리고 연구진에 의해 조종되는 약물 중독 상태의 여성들이 광기 어린 짐승 같은 성관계를 벌이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 대형 제약회사 내부에서 유출된 이 귀축적인 비밀 영상은 가짜 임상 시험의 어두운 진실을 폭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