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와 망상에 사로잡힌 한 남자의 시각에서, 그의 여자가 다른 남자들과 격렬한 혀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그린다. 그녀는 OL로 일하며 부서장과 깊은 프렌치 키스를 나누고, 질내사정 상황에서 신혼부부와 그의 장인과 정겨운 키스를 주고받는다. 심지어 인기 있는 메이드를 단골 손님에게 제공하는 카페 주인에게까지 그녀가 내놓는 장면도 펼쳐진다. 각 장면은 남자의 질투를 극대화하며 그의 왜곡된 환상을 실현한다. 카메라는 그의 관음증적인 시선을 따라가며 흥분과 왜곡된 욕망을 포착한다. 처음엔 거부하던 여자는 점차 음탕한 본성을 드러내며 에로틱한 키스에 홀려든다. 남자는 정신이 팔린 채로 자신의 전유물인 여자가 다른 이들에게 빼앗기는 고통과 흥분을 즐긴다. 이 왜곡된 집착과 성적 충동의 시각이 작품의 매력을 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