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하이의 작품으로, 방문 영업원이 여고생의 음부에 미약을 문지르는 장면에서 긴장과 불안이 가득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약물의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이를 씻어내려 안간힘을 쓰지만 이미 늦었고, 점차 신체는 극도로 예민해진다. 남자의 음경이 그런 상태의 그녀에게 닿는 순간, 신체는 자율적으로 반응하며 연이은 오르가슴과 함께 경련한다. 장면 내내 그녀의 감정적 혼란과 상황에 대한 당혹감이 생생하게 드러나며 현실감을 극대화한다. 긴장과 해소가 반복되는 스토리 전개는 관객을 사로잡아 끝까지 몰입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