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7년 차, 주부인 토오노 미호는 회사원 남편과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밤, 남편이 오랜 친구인 야마시타를 집으로 데려온다. 야마시타는 둘의 학창 시절 동안 알고 지낸 사이로, 미호도 이미 아는 인물이다. 야마시타는 요즘 바쁜 남편과 함께 술 한 잔 하자고 제안하고, 미호는 따뜻하게 응하며 손님과 정겹게 대화를 나눈다. 야마시타는 최근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해 새롭게 단련된 근육을 자랑하며 자신을 드러낸다. 그는 웃으며 "미호쨩, 한번 만져봐"라고 말하며 셔츠 단추를 풀기 시작한다. 평범한 분위기 속에서 그들의 관계는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