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반대로 도시로 나가지 못하고 시골에 갇혀 있는 소녀의 억압된 성적 욕망과 좌절을 그린 이야기. 호기심이 왕성하고 성욕이 충만한 여고생은 남자친구와 그의 아버지와의 삼각관계를 비밀리에 상상하지만, 그 상상은 뜻밖에도 현실이 되어버린다. 친구들은 도시로 떠나는 와중에도 소녀는 시골 마을에 남아 음란한 마을 사람들의 유혹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깨닫게 된다. 이 작품은 젊은 소녀 역시 중년 남성 못지않은 열정과 갈망을 지닐 수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