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강간"은 남성들의 왜곡된 욕망을 충족시키는 어두운 성적 영상이다. 정욕이 넘치는 공간에서 지배와 복종이 뒤엉킨다. "이제부터 나는 이 남자들에게 장난감처럼 계속 당할 거예요"라는 대사는 카메라를 향해 직접 말하는 말이지만, 그 말 뒤에는 폭력과 지배에 대한 깊은 갈망이 숨어 있다. 비디오 카메라 앞에서 밝게 웃는 그녀의 미소는 격렬한 욕망을 감추고 있다. 나클(나가에 스타일) 특유의 날카롭고 주먹 같은 충격은 이 작품의 매력을 한층 더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