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유키는 아내가 친구와 함께 이틀 밤을 보내는 여행을 떠나면서 마침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갑자기 문벨이 울리며 예고 없이 나타난 처제 유이가 문밖에서 그를 맞이했다. 놀란 히로유키는 유이를 집 안으로 들였고, 유이가 집안일을 도와주겠다며 다가오자 두 사람 사이의 유대감은 점점 깊어졌다. 그러나 그는 유이의 진짜 의도를 눈치채지 못한 채 단순한 가족 간의 친밀함이라는 착각 속에 머물렀다. 히로유키가 욕실로 향하자 유이는 도발적인 미소를 지으며 그를 따라 들어가 천천히 옷을 벗어 던졌다. 그녀의 행동은 곧 두 사람의 관계를 금기된 영역으로 밀어넣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