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레스토랑을 열기를 꿈꾸는 젊은 요리사 시바타 타카오는 매일 요리에 온 정성을 다하며 도시로 이사 온다. 그의 이웃인 히로세 부부는 늘 그를 응원해왔다. 그러나 타카오에게는 자신도 모르는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 바로 미각이 완전히 둔감하다는 것. 다가오는 요리 대회를 앞두고, 그 사실을 아내 히로세 나나미에게 들게 된 타카오는 자신의 존재 이유마저 의심하게 되고, 자신감은 산산이 무너진다. 그의 마지막 24시간을 지키기로 결심한 나나미는 남편에게 거짓 편지를 남기고, 자신의 행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