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유리가 동창회 참석을 위해 고향에 다녀가면서, 오랜만에 혼자 집에 남겨진 토루는 자유를 만끽한다. 그러나 곧 예기치 못한 손님이 찾아오며 그의 외로움은 깨진다. 바로 유리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던 카타세 히토미였다. 히토미는 갑작스럽게 토루의 집에 나타나 차가운 말투로 그를 몰아세운다. 하지만 그녀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 사실 히토미는 자신의 은밀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 계획을 꾸민 것이다. 그녀의 진심을 알지 못한 채 토루는 공격적인 그녀의 행동에 당황하며, 점차 그녀의 유혹에 빠져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