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카와 레이코는 전통 여관의 여주인 역할을 맡아 손님들의 다양한 고민을 따뜻하게 들어준다. 찾아오는 손님들 중에는 딸을 그리워하는 회사 사장님과 남편의 죽음을 되새기는 과부가 있다. 그녀는 이들의 감정적 아픔을 부드럽게 안아주며 따스한 미소로 치유의 길을 안내한다. 목욕 시간은 감정적 해방을 느끼는 특별한 순간이 된다. 이번 제국과 루비가 선보이는 숙녀 장르의 〈여주인〉 시리즈는 더욱 깊은 감동을 전한다. 더불어 카타세 히토미가 특별 출연해 이야기에 따뜻함을 더한다. 일본 여관의 정취와 감동적인 인간 드라마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진한 여운을 남긴다.